상록수 장애인식개선전시회 '같은시선'
안녕하세요.
상록수입니다.
2024년 4월 17일(수)부터 5월 12일(일)까지
장애인식개선전시회 '같은 시선'을 홍제천 카페폭포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장애인식개선전시회 '같은 시선'은
장애인작가 10인(김균민, 김정선, 노의윤, 박주현, 손승재, 신란영, 임대륜, 정은숙, 홍원희, 홍성원)의 시선을 담은 작품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시선을 맞추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장애에 대한 인식이 변화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4월 17일(수) 11시에는 장애인식개선전시회 '같은 시선'의 오프닝이 있었습니다.
오프닝날은 특별히 외부 전시도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닝에는 조정현 대표님의 감사인사, 작가님들의 작품과 전시 소감 발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서대문구의 명물인 홍제폭포 앞 카페폭포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관람객분들께서 직접 느낀점을 작가님들의 작품엽서에 남겨주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전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를 메세지로 남겨주시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상록수와 장애인작가님들이 협업하여 작품으로 제작한 아트상품들도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작품이 상품으로 만들어져 디스플레이되어 있는 모습을 통해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아름다운 아트상품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길다면 길지만 짧게만 느껴졌던 전시기간 동안
작가님들의 작품이 많은 분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전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작가님들 열정적인 작품활동을 응원합니다!
상록수는 사랑입니다♡
<전시 작품 사진>
김균민, 누군가의 오래된 옥수수밭, 2023
김정선, 홍제 폭포, 2023
노의윤, 사과나무에 사과 달렸네, 2023
박주현, 평화동산, 2023
손승재, 환상의 신발, 2023
신란영, 교회 가는 날, 2022
임대륜, 책나무 열매는 책, 2022
정은숙, 꽃밭 고양이, 2023
홍성원, 수사의 행복, 2023
홍원희, 소녀의 기도, 2018
전시 및 작품 문의
상록수 02-487-9742 / 010-3349-9742
상 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