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스쳐가며
짹깍짹깍
봄이 오고 있다고
루루루
포근한 햇솜 위에서
한 1년 졸고 싶다고
하늘하늘
식물들은 물맛이 좋다고
후루룩 후루룩
힘찬 팔 쑥쑥 뻗어
분홍 옷 갈아입고
나무의 입가에 푸른 웃음 흘린다.
짹깍짹깍
봄이 오고 있다고
루루루
포근한 햇솜 위에서
한 1년 졸고 싶다고
하늘하늘
식물들은 물맛이 좋다고
후루룩 후루룩
힘찬 팔 쑥쑥 뻗어
분홍 옷 갈아입고
나무의 입가에 푸른 웃음 흘린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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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하면 생각나는 것들(10월정기모임작품상) | 박원규 | 2004.10.18 | 849 |
10월이면생각나는 것들(10월모임작품상) | 유한별 | 2004.10.18 | 2946 |
10월에는(10월모임작품상) | 나현희 | 2004.10.18 | 881 |
10과0과 소수점 | 홍성원 | 2004.11.20 | 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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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무인가?** | 김진우 | 2004.06.22 | 1031 |
**검은 비단하늘** | 김진우 | 2004.05.08 | 1249 |
**각자의 길** | 김진우 | 2004.05.27 | 1014 |
'나는 연 날리는 소년이었다' | 김금용 퍼옴 | 2007.04.03 | 34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