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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솥이 이유없이 칙칙
우는 것이 아니라
솥이 울어서 뜨거운 것을 아는 것이다

밥은 이렇게
너의 칙칙 거림에 익어가는 것임을
칙칙거리지 않으면
밥은 끝내 타고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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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월 3일 백일장 꿈나무상 수상작 - 검은우물 조선영 2006.06.05 984
6월 백일장 (우수상 광운대학교 이승모) 상록수 2014.06.19 2232
6월 백일장 (장려상 홍성원) 상록수 2014.06.19 1478
6월 백일장(대상 회원 이연) 상록수 2014.06.19 2227
6월4일 백일장 : 상록수상, 박대화 결혼과 환상 운영팀 2005.06.08 1043
6월4일 백일장 : 우수상, 김용구 마흔이 되서 운영팀 2005.06.08 1001
6월4일 백일장 : 우수상, 류경애 구름 운영팀 2005.06.08 1021
6월4일 백일장 : 장려상, 김은주 돌아가는 길 운영팀 2005.06.08 924
6월4일 백일장 : 장려상, 박원규 돌 운영팀 2005.06.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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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모방시 시상작 - 이인규作 총무 2003.08.04 1009
7월 모임 모방시 시상작 - 오수미作 총무 2003.08.04 1014
7월 모임 모방시 시상작 - 우창수作 총무 2003.08.04 1001
7월 모임 모방시 시상작- 2조 9명 作 총무 2003.08.04 1017
7월 모임 수상작- 무제 배상협 2004.07.06 915
7월 모임 수상작- 삶 류경애 2004.07.06 897
7월7일 정기모임 작품 - 송하일 영화 감상문 캐리비안해적 세상 끝에서 - 상록수 2007.07.09 2535
7월7일 정기모임 작품 - 홍성원 시간 - 상록수 2007.07.09 2191
7월모임 수상작- 종이의 꿈 박현미 2004.07.06 991
8월 상록수 모임 수상작 - 조현승 서기 2004.08.09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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