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미지
조회 수 1160 댓글 0
야생동물들의 핏발선 주검에는
인간의 추함이 묻어있다.

몸보신 한다고
총성이 울리고
쇠 올가미 입을 벌리고
생명 연명하고자 바동대는
동물들의 목을 죄어
마지막 신음은
눈동자에 핏발선 원망을
낙엽 위에 피를 뿌린다.

야생 동식물의 마지막 신음은
곧 사람들의 아우성이 될 것을......
-김진우 저-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베게에 머리를 대면** 김진우 2004.08.03 1047
**봄기운** 김진우 2003.12.06 1077
**시베리아 바람** 김진우 2004.05.18 945
**야생동물들의 몸부림** 김진우 2003.12.02 1160
**어둠 속에 숨은 희망** 김진우 2004.06.09 919
**주님이 물안개시라면** 김진우 2006.09.25 1168
*나의 진리의 나무/신앙시* 김진우 2004.06.03 1007
*봄바람이 스치고 있다.* -김진우- 2004.12.16 872
*유치원 통보를 받은 부시* -김진우- 2004.12.13 974
*휘파람새의 눈물 노래* 김진우 2004.07.14 908
10과0과 소수점 홍성원 2004.11.20 812
10월에는(10월모임작품상) 나현희 2004.10.18 880
10월이면생각나는 것들(10월모임작품상) 유한별 2004.10.18 2945
10월하면 생각나는 것들(10월정기모임작품상) 박원규 2004.10.18 848
12월 백일장 작품 - 당신의 눈물 송하일 2004.01.09 1010
2004년 습작 시 2월과 6월의 노래 김진우 2006.04.20 948
2005년 7월2일 상록수 정기모임 작품 : 주제, 여름, 조현승 운영팀 2005.07.27 1220
2005년 7월2일 상록수 정기모임 작품 : 주제, 여름, 최수아 운영팀 2005.07.27 1127
2005년 7월2일 상록수 정기모임 작품 : 주제, 여름, 홍성원 운영팀 2005.07.27 1006
2005년 9월3일 수상작품 외 여러편~ 홍보 2005.09.13 112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4 Next
/ 3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