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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2 21:53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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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참 좋으신 하나님아버지
나의 삶을 평안함으로 가득케하시고
두손모아 기도할 수 있는 이시간을 열어주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아바아버지
이시간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되길 원합니다.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중보의 동역자를 세워주시는
아바아버지
이제 저 또한 중보의 동역자로 세워지길 간구합니다.
무지하고 무능력하지만 오직 아버지께서 함께하심으로
새힘얻어 간구하고 간구합니다.
내 형제자매를 나의 동역자들을 위해 교회와 이 나라를 위해 열방을 위해...
아바아버지
지금 이시간 힘들고 지쳐있는 지체들 있습니다.
아버지는 아시죠. 때론 직장일로 때론 가정일로...
아바아버지 이들의 마음을 열어주소서.
오직 주만 바라보게 하소서. 아버지는 나의 참 구원자 되시며 나의 선한 목자되시니 이 연약한 어린양들을 저 푸른 초장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라고 인도하여 주소서.
아버지 정말 이들을 사랑합니다. 이들이 지쳐 낙망치 않기를 애통함으로 간구하오니 위로하여주시고 새힘 주소서.
그리고 어제나 오늘이나 변치 않는 사랑으로
함께하시는 아버지를 바라게 하소서. 오직 아버지는 우리의 상한 마음을 고치시고 싸매시는 아버지인줄을 저는 믿습니다.
아바아버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무도 제 마음을 알아주시 않을지라도 아버지께서 제 마음을 아시기에 저는 행복합니다.
아버지 저에 연약함도 환란을 통하여 강함되게 하시고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주사 아버지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가운데 순종하게 하소서.
아바아버지 나의 모든 것은 오직 아버지의 은혜로 말미암아 된것이오니 나의 모든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내 원대로 하지 마옵시고 오직 아버지의 원대로 이루옵소서.
이 모든 말씀 내 안에 살아계신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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