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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3 03:40

시는..

조회 수 1033 댓글 0
껍데기 인생에 남겨진
작은 진실을

속좁은 끄적임으로
한줄 한줄 엮어

대문간 새끼줄의 고추처럼
수줍은듯 자랑스레
그렇게 내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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