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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6 21:26

친구에게

조회 수 1489 댓글 0
제목: 친구에게

노을이 점점 무르익는 가을의 오후야 !
오늘 오후는 내내, 현자네 생각을 했어.!
지금쯤 네어머니때문에 마음 아파해야
하고, 병원비 때문에 고심해야 하는 널 먼발치에서 봐라보면서 오늘의 내모습
을 네모습 속에서 발견할수가 있었지.
그래 힘 내라 현자야!
친구로써
같은, 연
약한 여자로써. 홀로서기하는 동반자격으서. 그래 우리는 해낼수 있을거야 !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시작이고 끝인지 모르지만 우리들의 삶은 이렇게 시작
인 동시에 끝인지도 모르겠어.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최선을 다한다는거야......
이세상 끝날까지........
그래 우리모두 최선을 다하자
힘이 들어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자꾸나.......
이렇게 사노라면 또 좋은날도 있겠지..........
조금 힘들어도 친구야 우리 조금만 더 참는거야.
그래서 우리가 희망을 만들어 가자꾸나......
우리들의 후배장애우 친우들에게 전해줄 희망을 위해 ..........
너와내가 최선을 다하는 장애우
노력하는 한 사람이 되기위해 너와난 오늘의건배를 들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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