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떠나 보내고
사람이 살다가 죽으면
하늘에 별이 된다고 한다.
하늘에 별이 없다.
예전에는 밤 하늘에 별을 보며
누군가를 그리워 했었는데
사람이 사람에게 잊혀진다는 것
밤하늘에 별이 구름에 가리듯
그리 쉽게 잊혀진다..
누군가를 그리워
밤 하늘의 별을 바라볼때
하늘에는 더이상의 별이 없다
내 마음이 별조차
희미해지려 한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추억, 공요한다는 것 | 수진 | 2003.03.10 | 1272 |
초록빛 사랑 | 수진 | 2003.03.12 | 3284 |
오랫만에,, | 송하일 | 2003.03.16 | 1368 |
누군가를 떠나 보내고 | 강경남 | 2003.03.17 | 1377 |
햇살 좋은 오후에 | 수진 | 2003.03.18 | 1737 |
아주 오래된 연인 | 김현주. | 2003.03.19 | 2618 |
부부 | 김현주. | 2003.03.20 | 1244 |
그곳으로 가 쉬고 싶다 | 수진 | 2003.03.20 | 1882 |
님이시여!!!! | 김현주. | 2003.03.24 | 1189 |
조창인 저 "가시고기"를 읽고 | 오수미 | 2003.03.24 | 2361 |
파편 | 안명순 | 2003.03.26 | 1235 |
된장찌게 | 안명순 | 2003.03.26 | 1350 |
친구에게 | 안명순 | 2003.03.26 | 1489 |
편지 | 수진 | 2003.03.28 | 1308 |
바스콘셀로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오수미 | 2003.03.28 | 2198 |
날개 | 오수미 | 2003.03.28 | 1291 |
NO WAR!!! | 김현주. | 2003.03.30 | 1271 |
바람 | 수진 | 2003.04.02 | 1238 |
낙화 1. 2 | 수진 | 2003.04.04 | 1210 |
이 사 (수필) | 오수미 | 2003.04.04 | 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