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미지
조회 수 887 댓글 0
행복

어깨를 기대고 있는
산처럼
우리로 마주 앉습니다

하늘에 닿은 산끝은
우리의 손끝인냥
서로에게 새힘을 실어주고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고백을 들으며
그 어깨에 살포시
기대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향수 수진 2003.02.07 1577
박완서 저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를 읽고 오수미 2003.02.10 4205
행복의 이유 박대화 2003.02.12 1495
고귀한 사랑 오윤석 2003.02.13 1223
현상이 시 한편 편집부 2003.02.13 1629
하얀밤 오수미 2003.02.14 1295
조창인 저"등대지기"를 읽고 오수미 2003.02.16 2442
그리운 그대여~ 金 은주 2003.02.16 1813
수기시 한편 편집부 2003.02.20 1219
이경진씨..시세편 편집부 2003.02.21 1230
박상덕님 시... 박상덕 2003.02.21 1483
아내에게.. 박대화 2003.02.22 1408
봄비 오수미 2003.02.22 1277
봄 오는 소리 수진 2003.02.26 1371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오수미 2003.02.26 2260
"키다리 아저씨"를 읽고 오수미 2003.02.28 2600
편지 경애양 2003.02.28 1373
시간속에서 경애양 2003.03.03 1744
아버지 오수미 2003.03.03 1353
후회하는 일들 김미란 2003.03.04 250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4 Next
/ 3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