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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1 19:29

박상덕님 시...

조회 수 1483 댓글 0
어머님

나를 나아 고이고이 기르고
우리 자식들 거지 안 만들려고
온갖 힘들고 구준일 다하시고
우리 자식들을 위해 고생고생
하셨는데 자식들 효도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먼저가신 아버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어머님 천국에서 아버님과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시겠지요.
어머님, 아버님과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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