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빛이
창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면
눈을 감는다
눈은
붉은 하늘을 머금고
가슴은
그리움을 토해내고
심한 복통에
외마디 비명을 질러도
해는 진다
해는 진다
창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면
눈을 감는다
눈은
붉은 하늘을 머금고
가슴은
그리움을 토해내고
심한 복통에
외마디 비명을 질러도
해는 진다
해는 진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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