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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장애 체험대회 감상문

 

유연회 1학년 황정림

 

 

상록수 장애 체험대회 한다고 했을때 그냥 재미있을꺼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장애 체험을 진짜 했을때는 그냥 재밌는것이 아니라 장애우들에 대한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체험한 것은 휠체어 였다 휠체어를 타기 전에는 장애우들이 휠체어 타는 것을 보았을땐

참 편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가졌었다 그러나 내가 체험하고 나니까 장애우들이

얼마나 힘든지를 깨닫게되었다

 

신호등을 건널때나 울퉁불퉁한길을 지나갈때 내리막길 등

다리로 걸으면 쉽게 지나갈 수있는 길을 휠체어를 타니까 엄청 위험하고 힘든길이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더군다나 장애우들은 평생을 휠체어를 타야하는데 그런길을 간다고 생각하니 엄청 아찔했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장애우들을 위해 좀더 편한길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 생각했고

 

진짜 그런 장애우들과 같은 고통을 받지 않기위해 내 몸을 안전하게 잘 지켜야 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회에서는 장애우들이 사회에 기대어 아무 희망없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제도가 아닌

장애우들이 스스로가 희망찬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들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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