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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연단입니다. 그것은 순수를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것을 남기는 것으로 개성이라는 금을 남기는 것입니다.
'자기만의 것'그것이 무얼까 하는 것이 삶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믿음의 사람들을 사용하시고 그들에게 약속한 것을 주시기 전에 엄청난 연단을 주심을 성경에서 봅니다.
그것을 통해 그를 두르고 있던 갖은 잡다한 지식(편견이나 선입견)들을 날려버리시고 그때에야 쓰셨습니다.
그 사람만 남았을때 그 사람의 존재만으로 사용하시기 시작합니다.
모세는 지팡이 하나 남았을때 사용하셨습니다.
와자는 껍데기였고 목자(지팡이)가 그의 개성이자 삶의 이유였습니다.
나에게는 장애라는 개성을 남기셨을때 하나님이 장애인 선교의 길을 열어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지금은 한국밀알선교단 미디어팀에서 조그많게 일을하고 있으며 "장애인에게 꿈을"이라는 큰 장애인 선교를 준비할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3년전에 기대하지도 못하고 기도했던 것을 작년부터 이루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장애를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31년 제 삶의 요약입니다.
사춘기때 걷지 못하게 될때 몇년간 뛰는 꿈을 꾸다 꿈을 꾸고 한참이나 울었습니다.
어느때인가 하나님은 내 장애가 꿈을 이뤄줄 계기가 되도록 이끄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삶의 과정은 쓸데없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인생의 자산이 된다는 것입니다.
내 개성은'장애'압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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