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최윤정
내 뒤에 있는
세상을 보지 못해 이렇게
알지 못한 눈물을 흐르는 군요
멀고 먼 향해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거겠지요
내 발은 작아 아직 걷고 있는데
왜 마음에 진흙이 온통 묻었을 까요
버림을 당하기 싫은데
편안한 사람이 되려했는데
화살만 날아 와요
하나님은 이런 저를
왜 세상에 남겨 놓을까요
난 세상에 연기가 되어
없어지려 하는데
하나님은 자기를 의지하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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