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미지
2005.05.26 18:15

벗들

조회 수 955 댓글 0
벗들


행복을 추구하는 푸르름
자연 속의 여유러움
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
햇살의 키스

여름에는 몸을 시원하게 하고
겨울에는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강의 흐름

꺽이지 않는 지평선이 되어
평온한 이 아침에
비늘을 거둬다오

찾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다면

노래를 부르는 눈동자와
품안으로 안겨주는
아름다운 사람

그것을 만남으로
이룰 수 있는 작은 나라

언젠가는 찾아내어
슬픔을 이기는
웃음이 되게 하리라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님과 그 밖에 시 올려주신 회원님들께 김금용 2004.01.18 966
친구 김대성 2003.08.02 965
작은 날개 경애양 2003.10.27 964
새해의 다짐.. 은주 2004.01.08 962
대설 김금용 2004.01.14 961
여섯번째...望...忘 사이퍼 2003.08.06 960
마지막 소원 송하일 2005.02.27 958
그날의 아침 김진우 2005.06.23 958
스물 네번째...하소연(Complain of pain) 사이퍼 2004.07.14 955
벗들 최윤정 2005.05.26 955
5월 숲을 거닐다가 수진 2003.05.23 954
세월 내가 아닌 나 2004.01.08 950
경애양 2005.03.26 950
소중한 가족 김용구 2006.05.02 950
여름 이야기 송하일 2003.07.22 949
가시나무 새 경애양 2003.10.27 949
2004년 습작 시 2월과 6월의 노래 김진우 2006.04.20 949
상원이형이 부탁한 작품 송하일 2006.09.09 949
새벽길 홍성원 2003.04.25 948
이별가 홍성원 2004.06.30 948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4 Next
/ 3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