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미지
조회 수 829 댓글 0
안개꽃 가득한 그 곳
당신의 몸짓을 보았습니다

한다발 꽃송이에 보여주지 못했던
우유빛 향기가

전하지 못할 것만 같던
마음의 편지들이

영원으로 돌려진 그 곳에
유언으로 남겨졌습니다

안타까워 말아요
들려주지 못했던 사랑의 언어가
이미 그녀의 마음에 메아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개꽃 향기의 여운은
지금 여기에도 남겨졌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3 상록수 백일장-우수상(오산대 박은비) 상록수 2013.06.10 3377
2013 상록수 백일장-장려상(광운대 전범찬) 상록수 2013.06.10 3317
백일장 장려상 (상록수 류경애) 상록수 2012.06.04 3298
초록빛 사랑 수진 2003.03.12 3285
오빠가 돌아왔다-독후감 조정현 2006.04.28 3242
연금술사를 읽고... 김경락 2005.04.06 3211
고맙다 친구야 __연탄아궁이에 숨겨둔 돈뭉치__ 김금용 2006.12.29 3150
꿈이 있기에 김금용 퍼옴 2007.03.26 3149
작은 새일수록 목소리가 더 맑다 <한희철 목사님의 글> 김금용 퍼옴 2007.03.23 3119
2013 상록수 백일장-대상(회원 우창수) 상록수 2013.06.10 3061
골방철학자에게 - 임비룡 편집부 2004.02.11 3036
오늘의 이야기: <어린 양> 김금용 퍼옴 2007.04.07 3032
2013 상록수 백일장-장려상(회원 여혜전) 상록수 2013.06.10 3024
중국의 음력 설(춘절) 풍속 김금용 2005.02.11 2988
한걸음만 물러서면 조남석 2006.12.15 2986
자유인 작은 마음 2006.10.13 2985
사람 김석환교수님 2004.06.08 2971
백일장 잣나무상(장려상) 오유연 2004.06.08 2956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유용주 산문집을 읽고 오수미 2003.01.18 2947
10월이면생각나는 것들(10월모임작품상) 유한별 2004.10.18 294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4 Next
/ 3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