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만족하는 삶속에서 느낄 수 있는 기쁨이라는 생각이든다.
고등학교때는 빨리 대학생이 되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차 있었고,
불확실한 미래와 내 꿈에 대한 자심감이 없어서 순간순간의 작은 행복들을 느낄 수 없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참 그립고 좋았었는데...
산티아고의 기행에서 왕이 산티아고에게 믿음직스런 안내자였듯이....
나에게도 보살핌을 주고 내 꿈의 안내자가 되주셨던 선생님이 계시다.
선생님께서는 늘 말씀하셨다.
'꿈을 버리지 않는 자에게는 누군가 반드시 그 빈자리를 채워준다.'
부족함이 많고 어려움이 많았던 나에게 꿈을 잃지 않도록 용기를 주셨던 그 선생님이 너무 감사하다
아직 이루고 싶은게 많아서 오늘도 난 행복하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