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2007.10.15 21:48

자유

경애양

조회 수 2374 댓글 0

팔 하나를 흔들

다리 하나를 흔들

나는 자유하다

머리카락은 바람에 날리고

발가락은 꼼지락

나는 자유하다

산과 산 사이를 휘젓지 않아도

바다속을 휘젓지 않아도

나는 자유하다

눈은 하늘을 향해 있고

마음은 세상을 향해 쏟아낼

수만가지를 품고 있는

나는 자유하다

수정 삭제

✔댓글 쓰기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그대의 눈을 거두지 마세요.	손성일	2008.07.11	2374
시	이병국	2008.06.20	2316
상록수 20주년 문학작품 공모전	상록수 20주년 문학작품 공모전	2008.05.02	1942
출입제한구역	김진우	2008.04.24	2236
꽃처럼 살자.................... 펌	홍보	2008.02.21	1661
하늘	경애양	2008.02.18	2309
들리지 않는 목소리	송하일	2008.02.15	2339
다시 돌아온 성탄절	송하일	2007.12.06	2318
가을밤	우창수	2007.11.19	1867
2007년11월3일 - 이순애 회원께서 -	상록수	2007.11.12	2297
2007년11월3일 - 송하일 회원께서 -	상록수	2007.11.12	2106
2007년11일3일 - 용돌선생께서 -	상록수	2007.11.12	2265
2007년11월3일 - 이병국 회원님 께서 -	상록수	2007.11.12	2426
아름다운 동행	송하일	2007.11.02	2450
자유	경애양	2007.10.15	2374
바람이 전하는 말	김진우	2007.10.09	2568
박시몬씨 고맙습니다	상록수	2007.09.27	2525
그들의 이웃	박시몬	2007.09.25	2268
꽃동네사람들	박시몬	2007.09.25	2388
꽃동네사람들	박시몬	2007.09.25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