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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서 화가 일어날 때마다
우리는 흔히 나를 화나게 한 장본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앙갚음을 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 안에 습관적 에너지가 있어서입니다.
화는 일차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것인데도
우리는 타인을 응징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분노가
줄어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같은 믿음은 그 뿌리를 뽑아버려야 합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하는 말이나 행동은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뿐입니다. 그러므로 화가 난 상태에서
아무 말이나 행동도 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타인에게 매우 불친절한 말을 하거나 앙갚음을 위한
행동을 하면 우리 자신의 화가 더욱 커지는 결과가
빚어집니다.

내가 남에게 고통을 주면, 그도 자기가 당하는 고통을
덜어보려고 더욱 험한 말이나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갈등이 더욱 깊어집니다.

이제까지 우리에게는 이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분노와 고통이 앙등되는 데 익숙해지기만 했을 뿐
그것으로부터 배운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남을 응징하는 것은 상황을 더욱 악화할 따름입니다

ㅡ한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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