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마당 - 5월 이야기(동시)

멍! 멍! 멍멍이 울음소리
메아리 되어 돌아오는
참샘골

5월의 햇살에
먼지 날리는 길가
수박밭에 물 주시는
하늘같은 우리 아빠

째글째글
산새들 저마다 노래하고
바람처럼 휘익 하늘을 나는
한가로운 한낮
언젠가 다녀간 손길 있어

찰람찰람 물찬 논에
연초록 여린 벼가 자라고
밭에 줄지어선 고추모들…
거저 된 것 없는 들녘

하늘 같은 아빠들이
땅같은 엄마들이
만들어가는 5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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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장려상]외눈박이 물고기 반지 - 권현상 -	편집부	2003.06.20	1485
[장려상]시작 - 류경애 -	편집부	2003.06.20	1128
[가작]사랑을 찾아...- 여혜전 -	편집부	2003.06.20	1065
나는 구멍난 항아리	수진	2003.06.14	1096
사랑할 수밖에 없는...	노란콩	2003.06.04	902
웃으며 사는 거야	수진	2003.05.27	983
5월 숲을 거닐다가	수진	2003.05.23	954
5월 이야기(동시)	오수미	2003.05.21	1001
5월의 푸른 보리밭 둑에 서서	오수미	2003.05.21	1127
당신께...	오수미	2003.05.21	843
천국 문지기	송하일	2003.05.16	1011
피의 6월	송하일	2003.05.16	848
호수 공원에서 본 너	송하일	2003.05.16	1124
5월의 향기(친구)	송하일	2003.05.16	967
오월 여행	수진	2003.05.12	985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에게	박대화	2003.05.11	829
바다에 피는 꽃 - 박내정	편집부	2003.05.08	1026
새 - 박내정	편집부	2003.05.08	914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동시)	수진	2003.05.07	1228
사랑하고 싶습니다	바보대성	2003.05.05	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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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외눈박이 물고기 반지 - 권현상 -

편집부

2003.06.20

1485

[장려상]시작 - 류경애 -

편집부

2003.06.20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