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마당 - 세월

둥근원을 돌아
원점의 시간인줄 알았는데
그건 속임수였어

원이 아닌
쭉 뻗은 길인 것을
애써 잊으려
했던건지도 몰라

망각속으로 숨어버린 인생을
이제와 무엇에 쓰겠냐만은

바라볼때면 웃음지을 수도 있겠지
일어설 힘을 줄 날도 있을거야

※ 홍성원님의 시를 본적이 있습니다.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시간에 대해 쓴 시가 있었습니다.
그 시를 보고 동감한 내용도 있고 해서 적어 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월 백일장 작품 - 당신의 눈물	송하일	2004.01.09	1011
새해의 다짐..	은주	2004.01.08	962
세월	내가 아닌 나	2004.01.08	950
자신이 짊어지고 가야 할	김미란	2003.12.27	936
열 여덟번째....절망과의 대화	사이퍼	2003.12.20	1037
열 일곱번째....또 다른 성탄절	사이퍼	2003.12.10	1022
비에게 ,,,	정희선	2003.12.08	966
조금만	정희선	2003.12.08	1041
봄기운	김진우	2003.12.06	1078
♥♥생명 축제의 땅♥♥	김진우	2003.12.02	1155
야생동물들의 몸부림	김진우	2003.12.02	1161
열 여섯번째...일상(everyday life)	사이퍼	2003.11.30	1100
그리움	경애양	2003.11.28	1113
또 다른 성탄절	송하일	2003.11.27	1114
사랑할 수 있도록	송하일	2003.11.27	1186
좋은글 있어서 올립니다	송하일	2003.11.26	1186
시는..	내가 아닌 나	2003.11.23	1033
무제	내가 아닌 나	2003.11.23	1030
열다섯번째...악몽(nightmare)	사이퍼	2003.11.21	1013
열네번째...인생이란(About my life)...	사이퍼	2003.11.05	1099

글쓴이

12월 백일장 작품 - 당신의 눈물

2004.01.09

1011

새해의 다짐..

은주

2004.01.08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