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룩주룩 빗방울
주절주절 사연 풀어내듯 내리고
또 내리면
세상은 금세 그리움으로 가득 합니다.
속절없는 그리움
기약 없는 이별 앞에
하이얀 박꽃 더 하애지면
세상은 언제나
미소처럼 번져 갑니다.
주절주절 사연 풀어내듯 내리고
또 내리면
세상은 금세 그리움으로 가득 합니다.
속절없는 그리움
기약 없는 이별 앞에
하이얀 박꽃 더 하애지면
세상은 언제나
미소처럼 번져 갑니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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