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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BORDER-RIGHT: rgb(204,204,204) 3mm groove; BORDER-TOP: rgb(204,204,204) 3mm groove; BORDER-LEFT: rgb(204,204,204) 3mm groove; BORDER-BOTTOM: rgb(204,204,204) 3mm groove" width="834" height="390"> scrollAmount=1 scrollDelay=90 direction=up width="100%" height=220 span marquee> ♠내 고향 두메산골♠ ♠시 튜바/김진우♠ 시련 견딘 거친 팔 벌려 인자한 햇님을 안고 발그레한 인내 봉긋이 감추었다가 차창을 지나던 한점 바람에 순간 터트리는 하얀 행복 내 고향 양지바른 아버지의 집은 앞 다투어 연록색의 퍼레이드 가득한 곳 내 고향 어머니의 집은 진달래의 노래 화사하고 복사꽃의 노래 설래 이는 곳 반겨줄 이 없어도 좋아 논밭 일구는 쟁기질 소리만 있으면 새참 챙기는 도마질 소리만 있으면 또 한 계절이 무르익어 아지랑이 오르는 들녘엔 곡식들의 키 재기가 시끌벅적하지만 차마 아련한 꿈에라도 잊지 못 할 내 고향 두메산골 style="LEFT: 323px; WIDTH: 320px; TOP: 63px; HEIGHT: 312px" src="http://www.jinmiri.com/mp3/이동원,%20박인수%20-%20향수.mp3" width=320 height=312 type=video/x-ms-asf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volume="0" loop="true" hidden="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