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상은
장려상 회원 홍성원
나의 세상은 길고양이이다.
푸른 끈 하나면 손짓하고, 황금 생선이면 드르렁 드르렁,
그러나 살금살금 다가가서 쓰다듬으면 어김없이 손톱자국을 남긴다.
언젠간 그 녀석은 꼬리를 흔들며 작별하겠지만, 또 하나의 길고양이를 만났을 때는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지...
나의 세상은
장려상 회원 홍성원
나의 세상은 길고양이이다.
푸른 끈 하나면 손짓하고, 황금 생선이면 드르렁 드르렁,
그러나 살금살금 다가가서 쓰다듬으면 어김없이 손톱자국을 남긴다.
언젠간 그 녀석은 꼬리를 흔들며 작별하겠지만, 또 하나의 길고양이를 만났을 때는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지...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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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무인가?** | 김진우 | 2004.06.22 | 1031 |
**눈과 햇살** | -김진우- | 2004.12.16 | 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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