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되는 꿈
광운대 세상사람들
전범찬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자동차 붕붕.
꽃향기를 맡으며 사는 너.
전봇대 등불을 거니는
너의 먼 친척들.
꽃향기를 맡으며 사는 너.
화장실을 찾아다니는
너의 먼 친구들.
꽃향기를 맡으며 사는 너.
강의실에 앉아
과제를 하는 나.
꽃향기를 맡으며 사는 너.
그늘 아래 앉아
꽃밭을 바라보며
너를 꿈꾸고 있는 나.
나비가 되는 꿈
광운대 세상사람들
전범찬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자동차 붕붕.
꽃향기를 맡으며 사는 너.
전봇대 등불을 거니는
너의 먼 친척들.
꽃향기를 맡으며 사는 너.
화장실을 찾아다니는
너의 먼 친구들.
꽃향기를 맡으며 사는 너.
강의실에 앉아
과제를 하는 나.
꽃향기를 맡으며 사는 너.
그늘 아래 앉아
꽃밭을 바라보며
너를 꿈꾸고 있는 나.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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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철 저 "아홉살 인생"을 읽고 | 오수미 | 2003.02.05 | 26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