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미지

상록수(소나무상)

 

유연회 용석환

 

꽃이 피는 계절에서

시작하는 우리는

꽃이 지는 계절까지

이어지는 우리들

 

알쏭달쏭시작했던 우리는

알콩달콩 이어지는 우리들

 

항상 푸른 마음이

자라나

항상 푸른 나무가

함께해

 

마치 우리가

모여있는

상록수처럼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마지막 사랑 송하일 2003.01.05 4141
생마늘 홍성원 2003.01.06 2912
꿈길에서 여혜전 2003.01.06 2547
오후 오수미 2003.01.09 2483
후회 수진 2003.01.10 2483
낯설은 세상처럼 수진 2003.01.13 2489
바다 오수미 2003.01.14 2217
먼 그대 수진 2003.01.17 2132
아침의 기도 오수미 2003.01.18 2046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유용주 산문집을 읽고 오수미 2003.01.18 2945
영화 "중독"감상문 -라정식 건두_^o^ 2003.01.20 2576
안개속에 숨다 하늘 2003.01.20 1824
이름과 e-mail.. 꼭... 남겨주세요 편집부 2003.01.21 1313
저녁거리 오수미 2003.01.22 1578
바람소리 경애양 2003.01.22 1410
겨울날 오수미 2003.01.28 1136
벽 / 진달래가 피면 동백 진다 수진 2003.02.04 1322
수진이라는 분께 편집부 2003.02.04 1551
외로움 오수미 2003.02.04 1195
위기철 저 "아홉살 인생"을 읽고 오수미 2003.02.05 269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4 Next
/ 3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