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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20:22

심장병

조회 수 862 댓글 0
심장병


-조현승 씀


당신 얼굴은
아름답고
나를 자꾸 웃게합니다.

그런데 그 웃음이
자꾸 슬퍼지는 나를
발견합니다.

그날에도
아름답고
나를 자꾸 웃게 만들겠죠

내 심장이 왜 아픈지
몰랐었죠
그대라는 이름과
그대라는 사람과
그대라는 꿈들이

너무 아파요
당신을 내눈에 담고
사는게 너무 너무 아파요

하지만 언제나
나를 지치지않고
나를 이끌어가줄 그런
추억이란걸 알 수 있죠.

하루하루 충실히 살며
가까이 있을때 말하지않아도
알수있는 그런마음만 간직해요

우리 영원히 만날 그때
함께 소망하면서...
절대로 끝나지않을 영원한 사랑
소망하며

당신 얼굴은
아름답고
나를 자꾸 울게합니다.

그런데 그 울음이
자꾸 화사해지는 나를
발견합니다.

때론 조금 멀리 바라보겠죠.
그래서 절망에 가까운 아픔에
눈물로 나를 적시겠죠.

하지만 언제나
나를 지치지않고
나를 이끌어가줄 그런
추억이란걸 알수있죠.

하루하루 충실히 살며
가까이 있을때 말하지않아도
알수있는 그런마음만 간직해요

우리 영원히 만날 그때
함께 소망하면서...
절대로 끝나지않을 영원한 사랑
소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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