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발자국
고명동 마을길에 흰눈이 알갱이마다
명랑한 웃음 웃고
발자국 찍으며 태희네 집 가는
어르신 뒤를 쫄랑대는
누렁이, 검둥이, 흰둥이,
지나온 발자국 마다
어린 시절 꿈이 발랄하다.
고명동 마을길에 흰눈이 알갱이마다
명랑한 웃음 웃고
발자국 찍으며 태희네 집 가는
어르신 뒤를 쫄랑대는
누렁이, 검둥이, 흰둥이,
지나온 발자국 마다
어린 시절 꿈이 발랄하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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