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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7 03:37

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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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찾아와
앞못보는 사람을 만들었어

시간이 그렇듯 지났건만
아직도 볼 수 없는 나

너의 잔영에 이끌리어
여기까지 살아온 지금

보고 싶은 세상도
나은 모습도 존재 할 것 같지 않아

무엇을 찾으려 했는지
지금은 그 기억도 희미해지고


그냥 여기에 있을꺼야
두눈을 감은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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