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30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1988년 6월 29일 상록수는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 책 토론을 시작으로
‘도전이 없는 편안함’보다 ‘고통이 따르는 자유’가 더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한 해도 소홀하지 않고 장애인 당사자들의 욕구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상록수의 이름처럼 한 자리에서 열심히 30년을 걸어왔습니다.
상록수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함께 해온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칭찬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2월 1일 충무아트홀 컨벤션홀에서
상록수 창립 30주년을 기념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록수의 지난 30년의 시간을 함께 동영상으로 보았습니다.
상록수 조정현 대표님께서 기념사를 해주셨습니다.
우창수님께서 상록수에 대한 사랑을 담은 헌시 낭송을 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前 상록수 이사님이셨던 강계환님께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근육장애인협회 정영만 대표님께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상록수에 대한 사랑이 담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류경애 사무국장님께서 내빈소개를 해주셨습니다.
김영호 국회의원님, 서대문 햇살아래 오문영 소장님, 가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상만 대표님,
남은자자립생활센터 조선희 소장님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